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상·기준은?

 

 

또다시 세금만 내라구? 상위 10% 배제 논란

 

 

 

 

드디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됩니다! 🎉

 

9월 22일부터 전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는데요. 이번에는 소득 상위 10%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약 한 달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선착순이 아니니까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 정책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지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쿠폰 지급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소득 상위 10% 배제 문제예요.

 

정부는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상위 10%를 걸러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넘는 고액자산가들도 대상에서 제외되죠.

 

문제는 이런 기준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는 거예요. '세금은 성실히 내는데 정작 혜택은 못 받는 게 말이 되냐'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거든요.

 

특히 중산층 맞벌이 부부들 사이에서는 '우리도 살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인데 왜 제외시키느냐'는 불만이 상당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대상자인지 확인해볼 시간이에요! 📋

 

가장 중요한 기준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인데요. 가구원 수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1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월 22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51만 원 이하여야 대상이 되어요.

 

다소득원 가구의 경우에는 가구원 수가 1명 추가로 적용되는 특별 규정도 있으니까 이 부분도 놓치지 마세요.

 

정부에서 발표한 건강보험료 구간표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본인 가구의 상황과 대조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기준이 애매하다 싶으면 관련 기관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번 2차 쿠폰은 사용처가 훨씬 다양해졌어요! 🛍️

 

기존 가맹점은 물론이고, 지역생협, 전통시장, 농어촌 마트까지 사용 가능한 곳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제 동네 어디서든 쿠폰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거죠.

 

신청 방법도 한층 편리해졌어요. 카카오뱅크나 KB국민카드 앱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굳이 은행이나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니까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다만 쿠폰 사용 기간과 소멸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받으신 다음에는 꼭 기한 내에 사용하시기 바라요. 놓치면 정말 아까우니까요!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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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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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9월 22일부터 전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신청 마감은 10월 31일까지이다.

 

❏ 소득 상위 10% 지급 대상 제외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상위 10%, 재산세 과세표준 12억원 초과자, 금융소득 연간 2천만원 초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차등 적용

1인 가구는 월 22만원 이하, 4인 가구는 51만원 이하로 가구원 수에 따라 건강보험료 기준이 달리 적용되며,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 1명 추가 적용된다.

 

❏ 사용처 및 신청 방법 확대

전통시장, 지역생협, 농어촌 마트까지 사용처가 확대되었으며, 카카오뱅크와 KB국민카드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졌다.

 

❏ 제외 대상자 불만 확산

소득 상위 10% 제외에 대해 세금 납부자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불만과 중산층 맞벌이 부부들의 반발이 나타나고 있다.